명동 점포 경쟁력 강화로 도약 속도명동 메가스토어 매장 일평균 매출 약 40% 증가향후 명동 상권 신규 매장 추가 개점 계획
  • ▲ ⓒ에이블씨엔씨
    ▲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최근 ‘명동 메가스토어점’의 인테리어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관광 특구이자 국내 뷰티 1번지인 명동을 베이스로 도약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며 명동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점포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매장 재단장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미샤 명동 메가스토어점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장 순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월평균 313% 증가했다. 9월 매장 리뉴얼 이후 한달간 일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약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워진 명동 메가스토어점은 미샤를 비롯해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까지 에이블씨엔씨의 주력 브랜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 매장을 총 4개 오픈했으며 명동 상권에도 신규 매장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