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점에 로봇 청소기 브랜드 ‘로보락’ 공식 매장 선봬맞벌이 가구 증가에 집안일 도와주는 ‘로봇 청소기’ 인기‘S8 Pro Ultra’ 등 오프라인 최저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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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 ‘로봇 청소기’ 전문 매장을 오픈하고 맞벌이 가구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 인천점 5층에 ‘로보락’ 공식 매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 로봇 청소기 브랜드를 임시 팝업이나 편집숍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단독 매장으로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보락’은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8월 인천점에서 진행한 ‘로보락’ 팝업 스토어는 2주간 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먼저, 롯데백화점 ‘로보락’ 매장에서는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S8 Pro Ultra’는 먼지 흡입과 자동 비움 기능은 물론, 물걸레를 세척하고 건조시켜주는 기능까지 갖춰 신혼 부부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 외에도 ‘S8 Plus’, ‘S8’, ‘S7 Max Ultra’ 등의 인기 로봇 청소기를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향후에는 물걸레, 먼지통 필터, 사이드 브러쉬 등의 액세서리 제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을 맞아 오프라인 최저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0일까지 제품에 따라 최대 11% 금액 할인 혜택과 더불어 선착순으로 롯데상품권과 액세사리 키트 등을 증정해, 모든 혜택을 더할 경우 정가 대비 최대 20% 이상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한편, 부산본점에서는 ‘드리미’ 로봇 청소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부산본점 6층에서 장기 팝업을 열고, 인기 로봇 청소기 제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L20 Ultra’로 구매 고객에게 액세서리 세트와 함께 구매금액의 최대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진석 롯데백화점 일렉트로닉 디바이스(Electronic Devices)팀 치프바이어는 “로봇 청소기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1위 브랜드인 ‘로보락’의 공식 매장을 최초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가전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