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임직원, 제주 서귀포서 감귤 수확 일손 돕기 나서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이 감귤 수확을 위해 제주 서귀포로 향했다.

10일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일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가을 수확 철을 맞아 9~10일 제주에 머물며 감귤 수확과 상품화 작업을 할 계획이다.

감귤에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와 피부미용에 좋다. 과육에 붙은 하얀 실처럼 생긴 부분은 귤락 혹은 알베도(albedo)라고 불리는데 식이섬유와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해 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저희가 수확한 감귤이 곧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라 뿌듯한 마음이다”며 “비가 온 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감귤을 드시고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