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센터 시작으로 전국 센터 확대 예정신속한 응급대응 체계 구축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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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대한응급의학회가 지정하는 '응급 안심센터 인증'을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예방적 체계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대응체계를 모두 적절하게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응급의학회의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학회는 KMI 검진센터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KMI 제주검진센터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국 8곳의 KMI 검진센터 모두 대한응급의학회 인증 응급 안심센터로 지정될 예정이다.

    KMI 이상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응급의학회와 협력을 강화해 KMI 검진센터의 응급 대응체계에 대한 유지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