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강남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 나서올해 강남구 목표 37억원…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43억원 모여"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경영에 힘쓸 것"
  • ▲ (왼쪽부터)좌측부터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강신호 갤러리아 명품관 사업장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
    ▲ (왼쪽부터)좌측부터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강신호 갤러리아 명품관 사업장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진행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제막식에서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11월 15일 진행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 공동 사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첫 번째 기부 단체로 강남구 목표 모금액은 37억원이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모금액인 43억4400만원이 모여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 및 불품은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기부 물품은 강남푸드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연말 지역 나눔 행사에 1호 기부 단체로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