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강남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 나서올해 강남구 목표 37억원…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43억원 모여"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경영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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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진행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제막식에서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11월 15일 진행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 공동 사업이다.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첫 번째 기부 단체로 강남구 목표 모금액은 37억원이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모금액인 43억4400만원이 모여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하기도 했다.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 및 불품은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기부 물품은 강남푸드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연말 지역 나눔 행사에 1호 기부 단체로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