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99.06 종료…환율 1296.9원 보합 마감 상승분 되돌림 전개로 약세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8.33포인트(0.74%) 하락한 2469.8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0.75포인트(0.43%) 내린 2477.43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가 둔화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93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5억원, 2413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3억8274만주, 거래대금은 7조963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없이 271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616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운수창고(1.64%), 통신업(0.98%), 건설업(0.56%), 종이목재(0.53%)가 상승했다. 섬유의복(-1.83%), 의료정밀(-1.68%), 서비스업(-1.40%), 기계(-1.1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기아(0.83%), LG화학(0.83%)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0.41%), LG에너지솔루션(-2.37%), SK하이닉스(-1.81%), 삼성바이오로직스(-1.23%), 포스코홀딩스(-0.75%), 네이버(-0.4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05포인트(1.49%) 하락한 799.06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대비 전장보다 3.50포인트(0.43%) 내린 807.61로 출발한 뒤 낙폭을 큰 폭으로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290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7억원, 1213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3개 포함 396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1158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포스코DX(3.29%), 셀트리온제약(1.48%)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1.86%), 에코프로(-4.5%), 셀트리온헬스케어(-0.4%), 엘엔에프(-3.27%), HLB(-1.28%), 알테오젠(-1.28%) 등이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과 동일한 1296.9원에 보합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2480~2500선 사이의 저항권에서 상단이 막히면서 최근 상승에 대한 되돌림 전개돼 약세를 보였다"며 "새로운 악재로 인한 하락이 아닌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되돌림 성격으로 숨고르기 국면이 전개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