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 잇따라 선봬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연 ‘메가뷰티쇼’ 인기12월엔 청담동서 ‘베이비쇼’ 개최…인기 유아용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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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각종 기획전을 늘리고 있다. 엔데믹 이후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이 갈수록 중요해진데 따른 고객 확대 전략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3일까지 서울 청담동 이안베이비 쇼룸에서 ‘쿠팡 베이비쇼’를 연다. 인기 유모차·카시트 브랜드 제품을 쇼룸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이번 행사는 3개 유명 유아용품 브랜드(리안·조이·뉴나)의 유모차, 카시트, 아기침대, 바운서, 하이체어 등 6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 입장하려면 쿠팡에서 입장권(인당 100원)을 구매해야 한다. 

    리안은 10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유모차부문 1위를 차지한 브랜드다. 조이는 영국 프리미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뉴나는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베이비쇼 기간에는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즉시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는 쿠팡 베이비&키즈 페어의 다운로드 쿠폰(최대 2만원)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쿠팡와우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행사장 방문 여부와 무관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 지난 8월 성수동에 선보인 뷰티 체험매장. ⓒ쿠팡
    ▲ 지난 8월 성수동에 선보인 뷰티 체험매장. ⓒ쿠팡
    이번 베이비쇼는 쿠팡의 세 번째 오프라인 공간이다. 쿠팡이 첫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인 것은 지난 8월로, 서울 성수동 쎈느에 처음으로 ‘메가뷰티쇼 어워즈 버추얼스토어’를 연 바 있다. 

    당시 버추얼스토어 예약이 오픈 당일 전 시간대 매진되고 하루에 1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에 쿠팡은 지난달 한 번 더 ‘메가뷰티쇼’를 열어 고객몰이에 나섰다.

    11월 한 달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 강남, 홍대, 하남스타필드, 대전신세계, 대구신세계, 부산대, 전대(광주) 등 전국 메가박스 8개 지점에서 쿠팡이 선정한 인기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행사를 연 것이다. 달바, 토니모리, 메디필, 한스킨, 메리쏘드 등이 참여했다.

    쿠팡은 메가박스 영화관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버추얼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메가뷰티쇼 참여 브랜드의 주요 인기 상품과 상품별 QR코드를 함께 비치해 고객들이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쿠팡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오프라인 행사장에 방문해 즉시할인과 다양한 사은품 등의 혜택을 꼭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