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및 포용성 우수한 근무환경 조성여성 채용·임원진 책임성도 우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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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티스엘리베이터가 다양성과 포용성이 우수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등 10개국에서 세라마운트(Seramount) 어워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티스는 멕시코, 브라질, 싱가포르, 영국, 중국, 칠레, 콜롬비아, 프랑스, 호주 지사가 2023년 세라마운트 글로벌 포용성 지수(Global Inclusion Index)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세라마운트는 기업에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직장 및 직원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및 연구 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450여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글로벌 포용성 지수는 포용적 문화 조성, 여성 고용과 승진, 국가별 소외 계층 지표, 각국 임원진·경영진의 책임성 등을 기준으로 책정됐다.

    오티스는 임직원 500명 이상의 미국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세라마운트 포용성 지수 기업 명단에도 등재됐다. 

    해당 포용성 지수 평가 역시 소외 계층의 채용·승진 모범 사례, 포용적 문화 조성, 여성·소수 민족이 차지하는 간부급 비율 등에 근거해 진행됐다. 이 평가에서 오티스는 2022년 대비 6%p 상승했으며, 기업문화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아베 루어스만 오티스 부사장은 “회사는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는 지역 사회를 반영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으로, 세라마운트를 통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며 “모든 목소리를 환영하고 경청할 때, 모든 임직원이 최고의 상태로 근무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