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공감대 조성 위해 매달 진행올해 '우리집 반려식물 자랑대회', '지속가능한 여행법', '채식한끼 최소한끼' 프로그램
  • ▲ 올 3월 진행한 캠페인 '우리집 반려식물 자랑대회' 사진.ⓒ종근당홀딩스
    ▲ 올 3월 진행한 캠페인 '우리집 반려식물 자랑대회' 사진.ⓒ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가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전사적으로 실시한 2023년 ‘종근당 알지(Re:Green)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종근당 알지 캠페인은 ‘다시 초록의 자연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전 주제를 정하고 참여를 인증한 임직원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올해 캠페인에는 483명의 임직원이 ‘우리집 반려식물 자랑대회’, ‘지속가능한 여행법’, ‘채식한끼 최소한끼’ 등 매월 다채로운 챌린지에 참여했다. 11월에는 사내 공모전으로 선정된 ‘종근당 나눔데이’ 챌린지를 통해 쓸모를 다한 물품을 필요로 하는 동료 및 이웃과 나누며 자원 선순환 및 직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매월 다양한 도전 과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인식이 사내에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호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해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돕고자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 방지 캠페인, 청계천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폐그물 업사이클링 앞치마 만들기, 저소득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해 왔다. 종근당과 계열사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종근당 교실 숲’을 조성함으로써 탄소저감은 물론 생물다양성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