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호실 전용 55~60㎡…'용인 플렉스' 도보권2.4만가구 배후수요…여러 점포 입찰신청 가능
  • ▲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투시도.
    ▲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투시도.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가 25일 단지내 상가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상가는 총 11개호실 1개동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입지는 복합상업용지 '용인 플렉스'가 도보 5분 거리다. '관문형 단지내 상가'로서 용구대로와 구성로 초입, 산책로인 탄천과 맞닿아 있다.

    전 호실이 용구대로와 구성로에 맞닿은 연도형 1층으로 조성됐다. 전면 쇼윈도우(유리창)로 조성돼 상가 내부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동인구와 입주민 999가구를 흡수하도록 대부분 호실에 전후면 출입문이 배치됐다. 넓은 면적에 전후면 출입문을 갖춰 분할임대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상가를 분양받아 사용하는 동시에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전용 55~60㎡로 구성되며 전용률은 88.7%로 설계돼 실사용 면적이 넓다.
  • ▲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광역조감도.
    ▲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광역조감도.
    개발호재도 예정됐다. 올해 용인 플랫폼시티 실시계획 인가 및 착공이 예정됐다. GTX-A 구간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입주민 999가구와 용인 플랫폼시티 4000가구를 더해 2만4000아구 배후수요를 갖췄다.

    평균평당가 3000만원대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위례·판교·광교 등 신도시내 알짜입지 상가도 비싼 분양가 탓에 투자수익률이 낮고 공실위험이 높다.

    이들 신도시 중심상권 상가 분양가는 6000만~8000만원대로 책정된다.

    고분양가와 매출하락, 임대료 부담 문제로 임차인들이 떠나고 높은 공실률 탓에 상권이 침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평균평당가 3000만원대로 신도시 상가대비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춰 투자수익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내 상가 특성상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카페·음식점·편의점·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최적화돼 공실 걱정이 덜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마성초교·유치원, 구성초·중·고교 등 학세권과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현대건설 기술개발원 등 연구단지도 인접했다.

    단지내 상가 입찰은 25일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다.

    1인당 입찰 제한이 없어 여러개 점포에 입찰신청을 할 수 있다.

    입찰 당일에 개찰과 계약이 동시에 진행된다. 입찰시 입찰금액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낙찰자는 입찰보증금이 계약금 10%로 전환되며 그후 중도금 10%, 잔금 80%가 본인납부로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