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0명 선발, 석달간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제안거래소 서비스 등 콘텐츠도 제작…1등에 상금 500만원
  • ▲ 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1기 발대식을 전날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진행했다. ⓒ빗썸
    ▲ 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1기 발대식을 전날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진행했다. ⓒ빗썸
    빗썸은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 발대식을 전날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12월13일부터 약 2주간 가상자산 거래소와 서비스 관련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이 중 총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29일까지 총 3개월 동안 빗썸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거래소 서비스와 기업 소개 등을 담은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빗썸은 서포터즈 중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에게 각각 상금 500만원(1팀)과 200만원(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체험형 인턴 또는 빗썸 앰배서더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대학생 서포터즈만의 열린 시야와 매여 있지 않은 모습은 빗썸과 블록체인 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썸즈업 서포터즈와 힘을 합쳐 긍정적인 활동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