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에 '트렌드 뷰티'로 차별화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니치 향수 메가 팝업 등 모객에 집중하고 있다.

7일 신라면세점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화장품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징 뷰티 브랜드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혓다.

먼저 니치향수 수요 증가에 맞춰 ‘펜할리곤스’, ‘르라보’, ‘딥디크’ 등 인기 브랜드의 메가 팝업 매장을 열었다. 특히 ‘펜할리곤스’와 ‘르라보’의 경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신라면세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면세업계에서는 최초이자 신라면세점 인천점 매장 단독으로 ‘포션’ 신상품을 판매하고, 사은품으로는 한국 여행 테마의 스티커와 파우치를 특별 제작해 신라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증정한다.

‘르라보’는 인기상품인 ‘시티 익스클루시브 시트롱 28’을 인천공항 팝업 매장에서 특별 판매 중이다. '딥디크'도 올해 첫 런칭한 ‘플레르 드 뽀’ 신상품 3종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 브랜드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라면세점은 바디·헤어 인기 트렌드에 맞추어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사봉’을 단독 입점시켰다.

이밖에 ‘이솝’, ‘폴라’, ‘샹테카이’, ‘스킨수티컬즈’ 등의 브랜드를 신규 입점시켰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떠오르는 뷰티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선보인 트렌디한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매장 운영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