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루시' 통해 쇼호스트 없는 단독 프로그램 론칭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셀럽 활용해 전문성 강화"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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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이 샐럽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 론칭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2월 15일 오전 7시 15분 선보이는 ‘룩앳미(Look at Me)’는 슈퍼모델 이선진이 출연해 단독 패션 브랜드, 명품, 주얼리 등을 소개하며, 패션 큐레이션과 스타일링 팁까지 전달한다.

    패션 황금시간대로 꼽히는 오전 8시보다 1시간 일찍 편성해 아침 시간대 방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 공식 SNS 채널 ‘롯튜브’와 연계해 유튜브 동시 송출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2월 8일에는 가상인간 ‘루시’가 출연하는 패션 프로그램 ‘루시톡라이브(Lucy Talk Live)’를 론칭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5분 ‘루시’가 패션, 잡화, 레포츠 등 한 주간 인기 있었던 상품을 소개한다.

    리빙 분야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20일 오후 7시 35분 김지애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리빙&식품 프로그램 ‘김지애의 쇼핑리스트’를 론칭한다. 쇼호스트가 직접 사용하며 만족한 프리미엄 ‘잇템’을 선별해 품질 분석, 실사용 후기부터 구매혜택과 배송 서비스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인플루언서 협업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