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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는 카카오톡 메시지 광고 톡채널이 지난해 220만개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15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형 파트너사 제휴를 통해 규모감 있는 숫자의 중소상공인 광고주들이 톡채널을 개설했다”며 “연말 기준 톡채널 수는 220만개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메시지 광고 매출이 카카오톡 채팅목록 탭 최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형태인 비즈보드를 넘었다는 설명이다.

    홍 대표는 “올해는 전체 톡채널 광고주 중에서 메시지와 동네소식, 주문과 예약 등 비즈니스 솔루션을 이용한 활성 광고주 수 확대를 목표로 하고있다”며 “중소상공인 광고주들이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로컬 패키지 광고 상품을 출시해 로컬 광고주와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