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푸드테크·슬립테크 등 확산… 삶의 변화 혁신실생활 분야 AI 일상화 릴레이 현장 간담회
  • ▲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분야)' 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초거대 AI 의료심리상담분야)' 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일 패션·푸드·슬립테크 등 의식주 분야와 관련해 인공지능(AI) 일상화 현장 간담회를 이어갔다.

    올해 AI는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우리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키는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과기부는 법률, 의료, 뷰티 등 산업과 일상 전반의 AI 확산 흐름에 따라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해 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의식주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CES 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튜디오랩 강성훈 대표, 탑테이블 유현주 대표, 텐마인즈 김성훈 본부장, 시제 신인준 대표 등 AI 서비스 기업과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 셀렉트스타 강바롬 실장 등 데이터 전문기업들이 참석해 AI 혁신을 우리의 삶에 확산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규 과기부 제2차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AI 기술이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우리의 삶과 산업에 AI를 확산시켜 전 국민이 AI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이 융합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AI 일상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