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3개월 만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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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순자산이 상장 3개월 만에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이 낮고,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포트폴리오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및 기업어음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해당 ETF는 상장 이후 국내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 위주의 매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현금 파킹 수요 증가에 따라 순자산 규모도 늘고 있다. 지난 1월 상장 2개월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1000억 원이 증가했다.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여유자금 및 단기유동성자금 등 증시 대기자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YTM이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연금계좌뿐만 아니라 세제 지원 확대가 예고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