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거래일 만에 빨간불반도체 포함 시총상위 모두 오름세 코스닥서 이차전지 관련주 강세
  • ▲ ⓒ뉴데일리DB
    ▲ ⓒ뉴데일리DB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빨간불을 켰다. 장 초반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에서 2차전지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5% 오른 2629.11로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억 원, 50억 원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69억 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2.46%), 섬유의복(0.83%), 유통업(0.50%), 화학(0.52%) 등이 오름세다. 반면 전기가스업(-1.86%), 보험(-1.03%), 금융업(-0.62%)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삼성전자(0.41%),과 SK하이닉스(0.98%), LG에너지솔루션(0.87%), 삼성바이오로직스(0.12%), 기아(0.27%) 등 1% 내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2.22%)는 2%이상 뛰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2.73%)는 장 초반부터 내림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고점 부담 속에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경제 지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82포인트(0.25%) 하락한 3만8972.41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65포인트(0.17%) 오른 5078.1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05포인트(0.37%) 상승한 1만6035.30에 거래를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에는 미국 증시 혼조세, 엇갈린 매크로 지표로 인한 대외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 자동차 및 은행주들의 배당락, 저PBR 업종의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종목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71% 상승한 859.78로 개장했다. 9시 19분 기준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 원과 164억 원 팔고 있으며, 외국인은 177억 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가 5%대 강세다. 금융은 2%대 오르고 있다. 금속, 방송서비스, 제조, 기타 제조, 통신방송서비스는 1%대 강세다. 반면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제약, 섬유의류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0.57%), 에코프로(5.18%), 셀트리온제약(2.07%), 신성델타테크(7.89%)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HLB(-1.72%), 알테오젠(-2.29%), 엔켐(-4.52%) 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원(0.01%) 내린 1331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