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차카초코와 협업한 ‘찰깨크림빵’ 9일만에 20만개 이상 팔려쫄깃한 식감으로 품절 대란 기록한 크림까눌레, 창억떡빵 흥행 공식 맞춰 개발관련 생산라인 풀가동해 물량 확보에 주력
  • ▲ 모델이 GS25의 신상 디저트 메뉴 찰깨크림빵 2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 모델이 GS25의 신상 디저트 메뉴 찰깨크림빵 2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쫄깃한' 식감이 편의점 디저트의 성공 공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전문점 '치키차카초코'와 손잡고 2월23일 선보인 ‘찰깨크림빵’ 2종이 출시 직후 냉장 디저트류 매출 1, 2위에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

    △찰깨크림빵솔티밀크 △찰깨크림빵커스터드 2종은 각각 10만2000개, 10만개씩 팔리며 출시 9일만에(2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으며, 우리동네GS 앱의 상품 검색량 순위에서도 단숨에 1위 자리를 꿰찼다.

    ‘찰깨크림빵’ 2종은 GS25가 ‘치키차카초코’의 주력 상품인 ‘크림찰깨빵’을 편의점 특성에 맞춰 재해석해 선보인 신상 디저트 메뉴다.

    이른바 ‘쫄깃한 디저트’로 유명세를 타며 품절 대란급 인기를 누린 GS25의 ‘크림까눌레’, ‘창억떡빵’의 흥행 공식에 발맞춰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찰깨빵을 주제로 한 차별화 디저트 개발이 추진됐다.

    GS25는 ‘치키차카초코’의 제빵 노하우를 적용한 제조 공장을 새롭게 확보해 전용 찰깨빵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수많은 시제품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등 1년여의 개발 노력을 기울여 ‘찰깨크림빵’ 2종을 최종 완성했다.

    GS25 전용 풍미로 개발된 ‘찰깨크림빵솔티밀크’와 치키차카초코’의 기존 인기 메뉴를 재해석한 ‘찰깨크림빵커스터드’ 2종이 첫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찰깨크림빵’ 2종의 초도 발주량은 일반 신상품 디저트 상품의 평균 발주량 대비 무려 5배 규모로 집중됐으며 최근까지도 2.5배 이상의 높은 발주량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

    조가현 GS25 디저트 MD는 “까눌레, 창억떡빵에 이은 찰깨크림빵까지 쫄깃한 식감 등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디저트 메뉴들이 빅히트를 기록하며 편의점 디저트의 흥행 공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급 물량을 넘어서는 찰깨크림빵의 폭발적인 판매량에 맞춰 관련 모든 생산 라인을 풀 가동하며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