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협력사에 입찰참여 우선권 제공동반성장·ESG경영 강화…상생협력 지속
  • ▲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는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엔 업무성과와 안전 및 품질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30개 협력사를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22개 협력사가 최우수 협력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는 계약이행보증 요율 50% 감면 혜택을 지원받는다.

    특히 3년 연속 선정된 협력사는 입찰참여 우선권과 계약이행보증 면제 등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선 올해 건설경기 전망과 경영전략,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력사 대표들은 DL이앤씨가 주도하고 있는 통합업무 매뉴얼 제작작업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DL이앤씨는 지난해말부터 협력사와 함께 현장 전 공종과 작업을 원점부터 재검토해 '제대로 일하는 방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통합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

    한편 DL이앤씨는 ESG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돕는 한편 폐기물 저감활동도 추진중이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는 "DL이앤씨와 협력사 모두의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