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핫도그 중량 대비 2.5배 커고물가 시대에 크기·용량 키운 가성비 제품 수요 늘어'4개 분량' 삼각김밥, 출시 3일만에 2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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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대대익선 트렌드에 맞춰 ‘자이언트 핫도그’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자이언트 핫도그(3800원) 중량은 200g으로 80g 수준인 일반 핫도그 대비 2.5배 크다.

    시중 핫도그 중량과 맞먹는 130g의 대형 소시지가 들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국산 돈육 함량을 89% 이상 높인 소시지로 오리지널·치즈 두 가지로 구성됐다.

    최근 CU는 고물가 시대에 크기와 용량을 대폭 키운 가성비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고 있다.

    이달 5일 선보인 삼각김밥 4개 분량의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은 출시 하루 만에 5000여개, 3일차에 누적 2만개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편의점이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