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생방송 오전 시간대 주문 1위 30대 여성유아동용품 전체 주문 중 ‘오전 구매한 30대 여성’ 비중 50%MZ엄마 생활패턴 반영해 유아동 라방 특집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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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4월 28일까지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유아동용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마이리틀베이비’ 특집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모바일TV '엘라이브'의 구매고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중 오전 시간대(10시~12시) 주문금액 비중은 40%에 달했다. 그중 30대 여성은 35%를 차지, 전체 연령대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아동용품은 ‘오전시간대 구매한 30대 여성고객’ 비중이 전체 주문의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정보, 육아 트렌드 등을 실시간 전달하는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이 집안일을 하면서 시청각 영상을 틀어놓는 젊은 엄마들의 수요를 충촉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평일 오전시간대 인기 유아동용품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생방송 특집전을 기획했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베이비 페어’를 콘셉트로, 4월2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11시에 유아동 모바일 생방송을 30회 편성한다. 

    ‘파크론 제로블럭 시공매트’, ‘두리 무소음 변기커버’ 등 쾌적한 육아생활을 위한 차별화 상품도 선보인다. 내달 중 개그맨 이상훈이 출연하는 모바일 생방송 ‘훈남들’에서 레고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젤리캣 인형’ 등 어린이날 선물 수요를 반영한 인기 완구를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는 ‘벚꽃나들이 쇼핑 대축제’ 행사를 열고 ‘스토케 유모차’, ‘휠라 키즈 운동화’ 등 유아동 외출용품을 선보인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인기상품 할인,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육아 트렌드까지 소개하며 실속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