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토∙일 주말 배송 도입… 빠른 배송 전체 물동량 130만건건강식품 토요 배송 프로그램 '건강이 오네' 론칭올해 T커머스와 모바일 라방까지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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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온스타일이 토요일 당일 배송 도입 이후 TV라이브 매출이 급증했다. 빠른 배송을 통한 고객 쇼핑 편의성 확대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21일 CJ온스타일은 토요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2013년 9월 14일부터 올해 3월10일까지 주문금액을 분석한 결과 토요일 오전 TV라이브 매출이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토요일 새벽 1시부터 아침 10시 20분까지의 생방송 주문 건을 토요일 당일 무료 배송해주는 ‘오늘오네(O-NE)’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빠른 배송을 통해 출고된 전체 물동량은 130만 건에 육박한다.

    CJ온스타일은 빠른 배송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서울 및 수도권 등 도심 접근성이 높은 경기도 군포에 연면적 1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업계 내 독보적인 배송 경쟁력을 기반으로 CJ온스타일은 3월 23일 ‘건강이 오네’를 론칭한다. 론칭 상품은 재주문 고객만 26만 명에 달하는 CJ온스타일 1등 견과 브랜드 ‘오하루 에브리데이 견과’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TV라이브에 먼저 도입한 주말 배송의 유의미한 성과를 바탕으로 T커머스, 모바일 라방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