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5월 6일까지 ‘2024 명동 페스티벌’ 열어올해 참여 롯데 계열사와 글로벌 제휴처 확대팝업스토어, 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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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열고 명동을 다시 대한민국 1등 쇼핑·관광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명동을 체험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명동 페스티벌’을 서울의 랜드마크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 쇼핑·관광 1번지 상권을 목표로 참여 계열사와 글로벌 제휴처를 확대했다. 명동 관광특구 중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공들이며 '쇼핑·관광 1번지 명동'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웰푸드, 코리아세븐 5개 계열사가 추가로 참여해 ‘크러시 맥주’ 체험 부스 운영 및 계열사별 상품 지원을 통해 페스티벌 홍보에 힘을 싣는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의 영플라자를 시작으로 명동 예술극장까지 약 200미터의 거리를 스카이코랄 빛으로 물들이고, 거리 주변을 ‘킨더유니버스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 등으로 특색있게 연출한다. 

    특히 영플라자 옥상,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명동예술극장 포토존 앞에는 대형 ‘킨더유니버스 캐릭터’를 설치해 방문 고객의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본점 영플라자 대형 미디어 파사드 등에서도 ‘킨더유니버스 캐릭터’를 페스티벌 기간 내내 만나 볼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디저트와 ‘명동 페스티벌’ 굿즈샵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참여형 이벤트 ‘스탬프 투어’를 올해 더 확대했다. 올해는 스탬프 도장을 받을 수 있는 미션을 작년 5개에서 올해 17개로 확대해 참가의 흥미를 유발하고 몰입도를 높였다. 

    ‘명동 페스티벌’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 ‘명동페스티벌 온라인 기획전’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뷰티, 스포츠, 패션, 패션잡화 상품군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명동 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