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탄소 1만8천㎏ 절감-물 143만ℓ 절약일상 속 친환경·사회공헌 실천문화 정착 앞장
  • ▲ 두나무가 지난 1년간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캠페인'을 통해 약 1만8000㎏의 탄소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으며 143만ℓ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두나무
    ▲ 두나무가 지난 1년간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캠페인'을 통해 약 1만8000㎏의 탄소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으며 143만ℓ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의 성과를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본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만8000㎏의 탄소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으며 143만ℓ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전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심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중립·사회공헌 실천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 물품·지식 재능 기부 △나무 심기 봉사 △계단 오르기 챌린지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매 순간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모두 986명에 달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나무는 사무실 내 페트병·캔을 수거하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설치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저탄소·친환경 습관이 정착되도록 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물품 기부',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에 따른 '보육원에 편지쓰기' 프로그램으로 두나무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를 키운다'는 ESG 슬로건에 따라 지식·재능기부 차원에서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인터뷰 및 교재 검수에도 적극 참여, 청소년 6824명(연인원 기준)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까지 함께 모여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나무란 사명 그대로 기술과 금융으로 우리 사회 속 희망의 숲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전직원이 한뜻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