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1억5천만원 전달…14년째 취약노인 위한 기부 통해 나눔실천어버이날 맞아 돌봄 필요한 독거노인 위해 카네이션 및 후원물품 전달
  • ▲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좌)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좌)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2일 취약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절기별 식품키트(쌀·보양식 등)와 혹서기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14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카드 측은 "이번 후원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