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하며 5분 이내 단편 영화 제작대상작 상금 1000만원 수여 등 혜택현지 여행객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열린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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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그룹
    대상그룹이 제4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4th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DAESANG E.T.F.F.)’ 참가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FILM THE EATRAVEL’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의 대학생 2명씩 총 6명이 한 팀을 이뤄 ‘FOOD’를 주제로 5분 이내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합격자 발표일인 6월 17일 이후부터 8월 11일까지 약 두 달이다. 시사회 및 시상식은 다낭 현지에서 8월 10일 열린다. 각 팀들은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시나리오 작성부터 기획, 촬영, 편집, 홍보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5월 26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etfilmfestival.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 및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크루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왕복 항공권, 현지 체류 및 숙식 전액 제공을 비롯해 식대, 문화 탐방비 등 팀별 활동비를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DAESANG Global Leader’ 인증서도 수여한다.

    우수 작품을 선정해 대상 수상 팀에는 1000만원, 우수 작품상과 우수 홍보상을 수상한 팀에는 각각 300만원, 우수 활동 크루 2명과 우수 연기자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이 더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