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휴먼 다큐 ‘명물인생’ 시즌10 첫방KT스카이라이프, 마포구 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 장난감 전달SKT, HTC와 ‘AI 버추얼 스튜디오’ 미디어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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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멤버십 고객에 서울형 키즈카페 20% 할인 제공

    KT가 서울시와 ‘아동 놀이권 보장 및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T멤버십 고객이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경우 이용료 할인(20%) 혜택 제공 ▲KT 키즈랜드의 교육 콘텐츠를 서울형 키즈카페에 무상 지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아동의 놀이권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현재까지 74개소(시립2개, 구립 26개, 인증제 46개)가 개관됐으며, 올해 130개소, ‘26년까지 400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강을 모티브로 한 뚝섬 자벌레점이 5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IT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놀이기구를 적용한 시립 화곡점(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내)을 비롯해 더 많은 서울형 키즈카페가 순차적으로 개관될 예정이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은 “이번 협력을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휴먼 다큐 ‘명물인생’ 시즌10 첫방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명물인생’ 시즌10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명물인생은 2013년 첫 번째 시즌을 한 이후 현재까지 방영하고 있는 LG헬로비전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 ‘음식’ 등을 주제로, 기발한 요리를 하는 명인이나 음식을 향한 뚝심 하나로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식당을 키워낸 명인들이 소개됐다.

    이번 시즌10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는 이색 직업군이나 MZ 세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분야의 명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9일(목) 방송되는 첫 번째 방송에서는 한탄강에서 42년째 고기잡이를 하고 있는 신용선 명인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창훈 LG헬로비전 PD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온 지역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시즌10에서도 다양한 명인들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 마포구 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 장난감 전달

    KT스카이라이프가 마포구의 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마포구 상암동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 복지시설 7개소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은 행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고자 준비했다.

    나눔 행사에는 어린이 방송 전문채널인 ‘대교어린이TV’ ‘JEI 재능TV’, ‘애니원’, ‘애니박스’, ‘애니맥스’ 등에서 장난감을 후원하며 동참했다.

    이철호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T, HTC와 ‘AI 버추얼 스튜디오’ 미디어 사업 확장

    SK텔레콤이 대만의 글로벌 XR 솔루션 기업 HTC와 ‘AI XR 버추얼 스튜디오’의 글로벌 미디어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이 보유한 버추얼 스튜디오 배경제작 기술과 HTC의 XR 트래킹 솔루션의 조화를 연구한다. 또한, 버추얼 미디어가 에이닷(A.), 이프랜드(ifland), IPTV 등 미디어 콘텐츠 제공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와 NeRF를 활용한 배경제작 기술을 효율화하고, 팀스튜디오가 ‘글로벌 AI XR 스튜디오’로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 담당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팀스튜디오가 차별화된 ‘AI XR 버추얼 스튜디오’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아카데미, 우즈벡 유학생 1:1 매칭프로그램 운영

    한컴아카데미가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을 국내 지방대 유학생으로 유치하는 1:1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즈벡 현지 학교 내에 ‘스마트 클래스’를 설치·운영하는 한컴아카데미는 스마트 클래스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어, IT, 직업군별 자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국내 지방대와 우즈벡 현지 고등학교를 1:1로 매칭하여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일회성 유학 설명회와 달리 장기적인 유학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로 확대해 해외 인재 유치와 함께 지방 인력난과 소멸 문제를 줄여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T, HD현대와 빅데이터 기반 ‘통신단선 사고’ 예방

    KT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굴착기 운전자와 지역 담당 KT 직원에게 경고해 통신 단선 사고 전 발생 가능성을 미리 알려주는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굴착기 텔레매틱스 기능이 GPS 정보를 KT의 선로 관리 플랫폼 ‘아타카마(KT ATACAMA)’로 전달하고 아타카마가 광케이블 위치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방식으로 동작된다.

    HD현대건설기계 굴착기는 이동을 끝내고 작업을 시작할 때 원격 관리 플랫폼 ‘하이 메이트(Hi MATE)’로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전달한다. 굴착기가 KT의 광케이블 쪽으로 50미터 이내 접근하면 자체 고객 서비스 ‘현대 커넥트 앱’이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HD현대인프라코어 굴착기의 경우 운전자가 ‘마이 디벨론(MY DEVELON)’으로 ‘지중 매설물’ 조회 시 굴착기의 GPS 정보가 아타카마로 공유돼서 반경 50미터 이내 통신 케이블 유무를 확인한다. 마이 디벨론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운영하는 건설기계 종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장비 위치, 가동 시간, 가동률, 연비 등과 같은 세부 사항을 볼 수 있다.

    KT는 광케이블 지킴이를 건설기계 운전자가 직접 설치하고 조회 기능을 활용해야 한다는 부분과 공사라는 업무 특성상 작업자가 조회하는 과정을 생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보완해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 시스템을 기획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상무)은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 시스템은 통신의 안정성을 비롯해 건설업 종사자에게도 불필요한 비용 부담과 공사 기간 지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T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교육 특화 AI서비스 개발

    KT클라우드는 대구교육대학교,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과 ‘클라우드 기반 교육 특화 AI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튜터·AI보조교사와 같은 AI학습 모델과 교육용 LLM 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에 AI학습플랫폼 공급과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KT클라우드는 AI학습 모델과 교육용 LLM 개발을 위한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한 AI학습플랫폼의 시범검증 및 운영을 위해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 안정적인 서비스 구동 환경을 제공한다.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그간 축적해온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AI학습 모델, 교육용 LLM과 AI학습플랫폼 개발과 활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넥스알, 고교생 AI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KT넥스알은 송파구 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KT넥스알은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촉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데이터 분야의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에 비중을 싣는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분기 1회 이상 교육을 목표로 협의, 현재까지 4개 학교가 참여를 확정했다.

    첫 번째 세션은 지난 3일 오금고등학교(교장 여미성)에서 진행됐다. 80여명의 학생들이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신산업 분야의 진로 전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KT넥스알의 시니어급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일일 멘토로 참여해 ▲최신 데이터 산업 트렌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실무, ▲필요역량 및 진로 준비방법, ▲추천 교육자료, ▲실제 연구사례 등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공유했다. 또, 학생들이 헷갈리기 쉬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의 차이를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호재 KT넥스알 대표는 “기술 전문성을 활용한 AX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1분기 영업익 181억원…전년比 21.3%↑

    더존비즈온이 1분기 매출 944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6.0%,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실적이다.

    사측은 AI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면서도 수주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이 맞물린 견실한 실적 구조가 1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ERP 10, Amaranth 10, WEHAGO 등 핵심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신규 AI 서비스를 상반기 내 출시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매출 기여 효과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2분기부터는 강력한 영업력에 더해 AI 신규 서비스 출시 효과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호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행안부와 ‘착한가격업소’ 방문 활성화 맞손

    네이버는 행정안전부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착한가격업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각 업소 방문 계획에 도움되는 길찾기, 플레이스 솔루션 등 기술적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갈 방침이다.

    네이버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가게들의 정보를 ‘스마트플레이스’ 플랫폼에 연동해 제공한다. 사용자가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해당 업소 목록이 결과에 포함되고, 개별 플레이스 페이지에는 선정된 업소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인증 마크도 함께 노출된다. 더불어 이들 업소의 ▲주소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정보도 참고 가능하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는 “착한가격업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가게를 알릴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본선 투표 시작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 로스트아크가 모험가들 중 최고의 ‘금손’을 뽑는 ‘2024 아트 공모전’의 본선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선 투표는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각 클래스별 아바타와 탈 것, 펫 등 총 11개 분야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정된 55개의 작품이 후보다. 아트 공모전의 수상작 선정은 모험가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총상금 5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특별 칭호 ‘24년 최고의 금손’과 장식물 ‘골드핸드 2024’가 지급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수상작들 역시 게임 속에서 특별한 아이템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본선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 선수와 서포터즈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개최

    넥슨은 FC 온라인에서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한다.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17일까지 각 구단과 연맹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구단 시설, 지역 PC방에서 구단 대표선발전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6월에 각 구단의 단일 팀컬러 선수진으로 본선을 치르며 모든 경기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7월 말에 서울 지역 오프라인 스튜디오에서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되며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우승 상금 300만원과 100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2위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50만 넥슨캐시를 제공하고, 3위 팀에게도 상금 100만원과 50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넷마블, ‘나혼렙’ 27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 진입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8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4위, 프랑스 3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매출 톱10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11위를 기록하면서 톱10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는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누적 조회 수 143억건을 기록한 웹툰·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IP) 기반 게임이다. 손맛을 극대화한 전투 액션과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