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청소년 작곡 공모제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개최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초중고 디지털 문해력 향상 ‘퓨처비 챌린지’ 실시인스타그램, 광고주-크리에이터 연결 플랫폼 국내 도입
  • ▲ ⓒKT
    ▲ ⓒKT
    ◆KT, 멤버십 등급별 혜택 강화…무료 구독권 추가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KT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VIP 초이스 혜택으로는 700만명이 이용하는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1개월 무료 구독권 혜택이 추가됐다. 또한 AI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SNOW’ 1개월 VIP 구독권, ABC 마트 1만원 할인권도 선택할 수 있다.

    키즈카페 혜택도 더 풍성해졌다. VIP 고객이라면 초이스를 사용해 어린이 실내 놀이터 ‘플레이타임’ 키즈카페의 평일 2시간 이용권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VVIP 초이스를 사용할 경우 어린이 평일 이용권을 월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생일 혜택도 강화됐다. VVIP 등급 고객이라면 5월부터 VVIP 초이스로 롯데시네마 무료영화 3매 또는 무료영화 2매와 함께 팝콘과 콜라로 구성된 ‘싱글콤보’를 골라 받을 수 있다. 일반 등급 고객들은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4000원 할인, 에버랜드 50% 할인 등 9종의 생일 혜택을 중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전 등급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달.달.혜택’ 라인업도 공개됐다. KT 멤버십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매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약 2주 간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까지 3종류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연구하고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B, 청소년 작곡 공모제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개최

    SK브로드밴드는 청소년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는 ‘2024년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청소년들이 행복을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작곡하거나 편곡한 음악을 공모한다.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수상자들에게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플로를 통한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화 행사에서의 무대 경험도 제공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19세 미만 청소년이며, 응모 기간은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7월 말에 본선 진출자들을 발표하며, 8월 31일 경연을 통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4명 등 수상자를 가린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 담당은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통해 함께 하는 행복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초중고 디지털 문해력 향상 ‘퓨처비 챌린지’ 실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2024 퓨처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퓨처비 챌린지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문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UN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UN SDGs)에 기여하는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UN SDGs 중 ‘건강하고 행복한 삶’, ‘양질의 교육’, ‘기후위기 대응’이 주제로 선정됐으며, 만 7~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4 퓨처비 챌린지는 스토리텔링 부문과 프로토타입 부문 두 개로 구성됐다. 스토리텔링 부문은 주제와 관련된 일상을 이야기로 표현한 프로젝트를, 프로토타입 부문은 주제를 해결할 만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MIT 미디어랩, 샌프란시스코 과학박물관 팅커링 스튜디오, 스탠포드 디스쿨, BBC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 등 세계적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창의 학습 교육에 도움이 될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온라인에서만 열렸던 퓨처비 페스타는 올해 컨퍼런스와 전시 등 오프라인으로도 확대돼 더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퓨처비 챌린지는 교육 현장에서 실천가능한 창의적 배움을 집약한 프로젝트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자기만의 관점과 디지털 역량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광고주-크리에이터 연결 플랫폼 국내 도입

    인스타그램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보다 쉬운 협업을 도와주는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는 크리에이터와의 마케팅 협업을 원하는 광고주와 해당 광고 캠페인에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브랜드는 메타 비즈니스 스위트 페이지에, 크리에이터는 프로페셔널 대시보드에 접속하면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들은 협업을 희망하는 브랜드를 표시하고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광고주는 인스타그램의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광고 캠페인에 적합한 크리에이터들을 추천받을 수 있다.

    협업이 성사되면 광고주는 크리에이터의 기존 콘텐츠를 ‘파트너십 광고’ 소재로 활용하거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할 수 있다. 콘텐츠에는 ‘협찬 광고’라는 표식이 붙어 이용자 입장에서도 광고 여부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모두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KT, AI로 샷 성공률 확인…‘에이닷 골프’ 서비스 선봬

    SK텔레콤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골프 중계 해설과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에이닷 골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이닷 골프의 가장 큰 특징은 ‘AI 캐스터’다. 이용자는 에이닷 중계 화면을 보며 샷 성공 확률, 골프 상식, 날씨 등 생성형 AI가 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작성하는 정보를 전달받게 된다.

    가령 15번홀 티샷을 준비 중인 A 선수가 화면에 등장하면 ‘A선수는 작년 이 대회 1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는데요. 또 다시 버디를 잡을 확률은 47% 입니다’ 같은 예측 정보가 중계창에 뜨는 식이다. 날씨 등 상황에 맞는 골프 상식이나 ‘꿀팁’을 제공하는 ‘AI 트리비아’도 제공된다.

    SK텔레콤 오픈 2024에는 16, 17, 18번 홀에 ‘에이닷 코너’를 만들었다. 출전선수 144명 전원이 플레이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국내 최초로 전 선수 하이라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선수들의 티샷·퍼팅·어프로치 등을 세로형의 짧은 영상인 숏폼 형태로 제작한 ‘AI 숏츠’, 선수들의 스윙을 슬로 모션으로 추출해 재생하는 ‘AI 스윙’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다채로운 형식의 골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에이닷 골프의 다양한 AI 골프 콘텐츠는 이번 ‘SK텔레콤 오픈 2024’를 시작으로 올 한해 KPGA·KLPGA 전 경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향후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U+-LG트윈스, ‘무너 유니폼 데이’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는 LG트윈스와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 이벤트기간 동안 LG트윈스 선수들은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8미터 높이의 무너 에어벌룬 등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토존에서는 야구공을 과녁에 던져 맞히는 관중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형 키링과 장바구니, 메모지,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담당은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 XPLA, 비트블루와 웹3 콘텐츠 확장

    컴투스홀딩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는 웹3 콘텐츠 스타트업 ‘비트블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트블루는 버추얼 셀럽과 팬덤이 동반성장하는 플랫폼 '알트타운(Alt.town)'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NFT 솔루션 개발 경험을 비롯해 콘텐츠 블록체인 역량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XPLA는 이번 협업으로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비트블루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다져온 오랜 노하우, 오리지널 IP, NFT 기술력 등을 활용해 신규 웹3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글로벌에 걸맞은 웹3 콘텐츠를 선보여 창작자와 팬덤 모두가 즐거운 사업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개최

    위메이드가 아마추어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위믹스 오픈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믹스 오픈 2024는 국내 최고의 테니스 실력자를 선정하는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대회 총상금은 5만 위믹스로, 이번 대회는 총 1460개 팀 2800여 명의 참가자 규모로 열린다.

    6월 15일 충청도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 전국 8개 지역 예선을 거친 후,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지역 우승자들이 모여 최종 결선을 치른다. 참가종목은 ▲남녀복식 ▲남녀단식 ▲혼합복식 ▲남녀단체전 등으로 구성됐다. 테니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실력과 연령대의 테니스인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위메이드의 투명한 운영이 가능한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프로젝트다. 상금 수령자는 상금과 동일한 후원 지원금을 추가 지급받아, 위퍼블릭 내 프로젝트에 직접 후원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위퍼블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보다 쉬운 웹3 경험을 제공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두 자릿수 규모 AI·SW 신입채용

    크래프톤이 AI·SW 직군 신입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로, 학•석사 졸업예정자 및 1~3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AI와 게임 제작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AI 응용 ▲AI 연구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백 엔드 프로그래밍 ▲프론트 엔드 프로그래밍 등 5개 직군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AI 응용 분야는 AI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로, AI 연구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게임 제작 분야는 PUBG: 배틀그라운드 (PUBG: BATTLEGROUNDS)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개발에 참여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펼쳐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활용사례 공유 세미나 개최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퍼클로바X 레퍼런스 세미나-사례와 트렌드로 보는 기업의 생성형AI 도입방안 행사’는 하이퍼클로바가 실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고객사가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생성형AI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하이퍼클로바X가 열어가는 초거대 생성 AI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한 기업의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선택한 이유와 서비스 개발 시 주요 포인트, 도입 과정에서 경험 등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하이퍼클로바X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인 ‘커넥트X’,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된 하이퍼클로바X 사례와 생성형 AI 도입 케이스별 상세 구축 방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생성형AI 도입에 있어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업계 사례를 통해 각 사에 맞는 AI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새 비전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 선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전 임직원 대상으로 CEO 타운홀 미팅을 겸한 온·오프라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IT기업으로서의 업의 본질을 바탕으로 CJ그룹의 미션·비전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핵심 역량인 디지털 기술과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자산을 통해 새로운 중장기 사업전략을 실행한다는 목표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ONLY ONE 디지털 경험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헤 임직원의 성장과 행복, 국가사회에 기여한다’는 미션도 발표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중심 회사로 변모해나가고 구성원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고객 니즈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가치체계도 수립하고,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으로 ▲최고 전문성 ▲시너지 창출 ▲신뢰 형성 ▲트렌드 선도를 선정했다.

    이번 뉴 비전 선포를 계기로 IT·컨설팅 서비스 영역 확대, AI팩토리, 클라우드, 스마트스페이스 등 신사업 분야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경쟁력 확보 등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6년 매출 1조원, 기업가치 1조원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도 세웠다.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신규사업 투자와 M&A에도 나설 예정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시장·고객·기술의 변화를 민첩하게 읽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트렌드를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그룹, 여름 인턴십 6기 지원자 모집

    컴투스 그룹이 인재들에게 커리어 성장과 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6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는 게임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과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수료자들은 추후 컴투스 그룹의 정규 직원으로 채용하는 기회까지 제공해 더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6기 모집은 ▲게임사업과 마케팅 ▲게임기획 ▲게임아트(캐릭터 원화, 배경 원화, 2D애니메이터, 캐릭터 모델러)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블록체인사업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4년 8월 혹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최종 참가자는 서류와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되고, 프로그래밍 직무에 한해 필기 테스트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11주간 컴투스 그룹 본사에서 실무형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CJ ENM, 케이콘 재팬 성료…관객 14만명 동원

    CJ ENM이 일본에서 개최한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JAPAN 2024’(이하 케이콘 재팬)에 3일간 14만명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케이콘 재팬은 시간대별로 자유롭게 아티스트 무대를 만날 수 있도록 총 6개의 스테이지를 전개해 다방면으로 팬과 아티스트의 접점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일간 역대 최다인 44개 팀이 참여해 약 100여회의 아티스트별 단독 공연을 선사했다.

    마쿠하리 멧세에서는 K-POP부터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까지 총망라한 104개사 278개 부스가 사흘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케이콘 재팬은 일본 관객들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최대 패션 축제 '도쿄 걸즈 컬렉션'과의 컬래버레이션과 더불어 약 1만석 규모로 진행되는 ‘케이콘 스테이지’는 3일간 유닛 무대 등 아티스트별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들를 이어갔다.

    신인 아티스트으의 ‘쇼케이스’,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하는 ‘커넥팅 스테이지’, 스튜디오 춤과 ‘DANCE’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댄스 올 데이’도 호응을 이끌었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도우며 K-POP 산업 성장을 위해 대표 페스티벌로 더욱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