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생으로 인하대학교 졸업2021년 이랜드이츠 대표이사유통과 외식부문의 시너지 기대
  • ▲ 이랜드 유통부문 총괄 황성윤 대표ⓒ이랜드월드
    ▲ 이랜드 유통부문 총괄 황성윤 대표ⓒ이랜드월드
    이랜드그룹은 30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황성윤 이랜드이츠 대표를 이랜드 유통부문 총괄 겸 이랜드이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황성윤 대표는 1982년생(42세)으로 인하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2008년 애슐리 현장 매니저와 점장으로 이랜드에 입사했다. 2014년 이랜드파크 ‘리미니’ 브랜드장, 2018년 이랜드파크 외식BU 인사총괄(SHO), 이랜드파크 ‘애슐리’ 브랜드장 역임했다. 

    이후 2021년 이랜드이츠 대표이사에 발탁됐다. 애슐리퀸즈는 외식통 황 대표가 취임한 2021년부터 고객을 만족시킨 합리적인 외식 콘텐츠의 대명사로 떠오르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해 외식사업부 전체의 성장을 견인 중이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이랜드킴스클럽 대표를 겸임하며 애슐리퀸즈 뷔페메뉴를 활용해 3천990원 균일가 즉석조리식품으로 선보이는 ‘델리 바이(by) 애슐리’를 론칭했다.

    킴스클럽 강서·부천·강남·불광점에서 운영 중이며, 5개월만에 100만개가 넘게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랜드그룹 측은 황성윤 대표가 유통부문 총괄대표까지 역임하면서 킴스클럽에서 증명했던 유통과 외식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이랜드 유통부문 전방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하 황성윤 신임 대표이사 주요 경력. 

    2024. 10 ~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 대표
    2024. 이랜드킴스클럽 대표이사
    2021. 이랜드이츠 대표이사
    2018. 이랜드파크 ‘애슐리’ 브랜드장
    2018. 이랜드파크 외식BU 인사총괄(SHO)
    2014. 이랜드파크 ‘리미니’ 브랜드장
    2008. 이랜드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