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주 대표, 2007년 이랜드에 입사2017년 뉴발란스 브랜드장 역임뉴발란스, 연매출 1조원 목전 브랜드로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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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은 30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한국패션부문 대표에 이랜드월드 조동주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동주 신임 대표이사는 1980년생( 44세)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그는 2007년 이랜드에 입사해 2012~2016년 이랜드차이나 ‘폴더’ 브랜드장을 맡았다.2016년, 2017년 각각 이랜드월드 후아유, 뉴발란스 브랜드장을, 2020년 이랜드월드 스포츠BU(뉴발란스, 폴더, 슈펜) 본부장 등 패션 브랜드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다.특히 뉴발란스 브랜드장을 맡을 당시, 국내에서 타 스포츠 브랜드가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브랜딩과 상품력을 구축했다고 평가 받는다.이를 통해 2017년 4800억원 수준이던 뉴발란스의 연매출은 지난해 9000억원까지 성장했고, 올해 연매출 1조 돌파를 목전에 뒀다.지난해부터 이랜드월드 최고운영 책임자(COO)를 역임해 패션 법인 전체를 경영하며 성과를 냈다.이하 조동주 신임 대표이사 주요 경력.2024. 10 ~ 이랜드월드 한국패션부문 대표이사2023. 이랜드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2020. 이랜드월드 스포츠BU(뉴발란스, 폴더, 슈펜) 본부장2017. 이랜드월드 ‘뉴발란스’ 브랜드장2016. 이랜드월드 ‘후아유’ 브랜드장2012. 이랜드차이나 ‘폴더’ 브랜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