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겸 단독 공식 결제 파트너로 대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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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카드가 도쿄마라톤재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도쿄마라톤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도쿄마라톤의 글로벌 마케팅 및 단독 공식 결제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매년 개최되는 도쿄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 플래티넘 라벨을 인정받은 대회이자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 중 하나다.

    마스터카드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다국어 현장지원과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물품 보관료에 대한 캐시백 등 참가 선수는 물론 이들을 응원하는 가족과 관중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다아키 하야노 도쿄마라톤재단 의장 겸 대표는 "마스터카드가 공식 결제 파트너이자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도쿄마라톤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흥미진진하며 친근한 대회로 만드는 것이며 '달리는 즐거움으로 미래를 바꾼다'는 모토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줄리 네스터 마스터카드 아태지역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마스터카드는 항상 고객의 열정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러닝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도쿄마라톤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접근성, 간편성, 건강 등 러닝의 사회적 효용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