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옵션 일반·미니·마이크로 거래량별 지원금 선착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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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할인에 지원금을 더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미국 CME 거래소 22개 상품에 대한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및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에 따른 거래 지원금을 지급하는 총 2가지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거래내역이 없는 첫 거래 고객과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CME 거래소 지수, 통화, 금리 해외선물 총 22개 상품에 대해 일반·미니 상품 계약당 2.5달러, 마이크로 상품 계약당 0.75달러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벤트 신청은 필수며 수수료는 계약당 편도(매수 또는 매도 1회 거래) 기준이다. 할인 수수료는 온라인 거래에 한해 신청일 익영업일로부터 3개월간 적용된다.두 번째 혜택은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에 따라 거래 지원금을 지급한다. 거래 지원금 이벤트는 11월 29일까지 진행하고 일반·미니·마이크로 상품에 관계없이 300계약 이상 거래 시 5만원(선착순 300명), 1000계약 이상 거래 시 20만원(선착순 30명)을 제공한다.거래 지원금 제공 시 거래계약수는 편도 기준이며 미국주식옵션은 제외된다. 인당 최대 지원금은 20만원으로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이다.고영륜 KB증권 리테일영업본부장은 “해외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선물옵션 신규 및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통해 더 나은 투자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