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사장 유임 전무 승진 2명·신규 임원 선임 3명신규 선임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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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 신규 임원 선임 3명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정애 사장은 유임됐다.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에 미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면서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마케팅, R&D 등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전무 승진자는 △강내규 CTO(최고기술책임자) △노도엽 CHO(최고인사책임자) 등이다.강 CTO는 2015년부터 LG생활건강 리서치 앤 이노베이션 연구소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해부터 LG생활건강의 CTO를 맡고 있다.노 전무는 2021년 LG전자 CHO부문 인사 담당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LG생활건강 CHO를 맡고 있다.또한 △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 △허형종 재경부문장 △하원호 Innovative Oral Health Lab 수석연구위원 등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