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58.4%↓ … 킥스 비율 152.87%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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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1분기 순이익이 산불 등 자연재해 영향으로 급감했다.

    농협손보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534억원) 대비 61.8% 감소했다.

    농협손보 측은 산불 피해 및 농작물재해보험 피해 심화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전년 동기(757억원) 대비 58.4% 감소했다.

    1분기 원수보험료는 1조440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625억원) 대비 5.7%증가했다.

    신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165.2%로 전년 동기 대비 152.87%p 감소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산불피해 및 동상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이 많이 발생했으나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피해복구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