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경제포커스

    창구도 없는 카뱅 파업이 무서울까? … 서버 뒤 '인간 공백'이 부르는 보안 리스크

    카카오뱅크 노조가 전면 파업을 예고하면서 인터넷은행의 '사람 없는 은행' 구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중은행 파업은 과거와 달리 비대면 거래 확대로 고객 불편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인터넷은행은 영업점이 없는 만큼 전산 장애나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고객이 이용

    2026-07-22 김성현 기자
  • 李 대통령 17.7억 근저당 매매 논란 확산

    '이재명 대출' 논란 속 수도권 정비사업장 이주비 대란 … "우린 나가 살 관저도 없어요"

    정부의 대출규제로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 조합원들이 이주비를 마련하지 못해 집을 비우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공사의 지급보증을 받아도 추가 이주비 금리가 연 7.5%까지 치솟고, 인천 일부 사업장은 기본 이주비가 9000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가

    2026-07-22 신유진 기자
  • N-경제포커스

    백화점 호황의 그늘 … 지방 점포는 문 닫거나 간판 바꾼다

    백화점업계가 명품과 외국인 소비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점포별 양극화는 심해지고 있다. 매출이 서울·수도권 대형 점포와 지방 핵심 점포에 집중되면서 경쟁력이 떨어진 중소형 점포는 문을 닫거나 매각되고 쇼핑몰이나 주거복합시설로 재편되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2026-07-22 김보라 기자
  • N-경제포커스

    연구실 나온 로봇, 공장·월급까지 바꾼다 … 재계 로봇전쟁 ‘실전’ 돌입

    국내 대기업의 로봇사업이 연구개발과 지분투자를 넘어 양산과 현장 투입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주요 그룹들은 분산된 조직을 재편하며 기술을 실제 제품과 생산성으로 연결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로봇이 실제 생산인력으로 편입되기 시작하면서 기업의 조직과 생산방식은 물론

    2026-07-22 김서연 기자
  • N-경제포커스

    "반도체는 찬성, 원전은 반대" … 1500兆 호남 메가프로젝트, 전력에서 좌초되나

    정부가 총 1500조원을 투입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지만 핵심 전력 인프라인 호남 신규 원전 건설을 둘러싸고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반도체 산업단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려면 신규 원전이

    2026-07-21 전성무 기자
  •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함정①

    취업자 2.6%가 누린 호황, 청구서는 97.4%에게 … '반도체 역설'에 갇힌 韓 경제

    반도체는 한국 경제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가장 큰 의존처가 됐다. 수출과 투자, 기업 실적을 넘어 증시와 환율, 금리까지 경제 전반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반도체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성장의 과실은 특정 산업에 집중되고, 경제와 금융은 그만큼 하나의 사이클

    2026-07-21 신희강 기자
  • N-경제포커스

    차세대 '소듐이온배터리' 시장도 中 싹쓸이 … K 배터리, ESS 시장 위기감

    차세대 ESS(에너지저장장치)로 주목받는 소듐이온배터리(SIB) 시장이 성장세인 가운데, 중국 업체들이 이미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마켓인사이트(GMI)에 따르면, 글로벌 소듐이온배터리 ESS 시장은 2026년 1억 9770만 달러에서

    2026-07-21 김수한 기자
  • N-경제포커스

    홍해까지 번진 리스크 … 비중동 원유 확대해도 설비는 ‘중동산 맞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항로까지 원유 공급망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피해 홍해로 원유를 수송해 온 우회로마저 위협받게 됐다. 정부와 국내 정유사들이 비중동산 원유 도입 확대에 나섰지만 국

    2026-07-21 이미현 기자
  • N-경제포커스

    영국·캐나다보다 센 대출 '삼중 잠금' … 한국판 신용수축의 그림자

    은행권 총량규제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8%를 위협하고, 정책모기지인 보금자리론도 5%를 넘어섰다. 은행 대출과 정책금융이 동시에 실수요자의 버팀목 역할을 잃어가면서 금융권에서는 신용 접근성이 빠르게 위축되는 한국판 신용수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일 금

    2026-07-20 신희강 기자
  • 벼랑끝에 선 韓증시⑦

    코스피 고점 대비 30% 폭락, '데드크로스' 현실로 … 정책 실책에 실적 피크론까지 온통 '화마'

    한국 증시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불어닥친 'AI거품론'과 중동전쟁 확산, 역대급 빚투에 따른 변동성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며 휘청이고 있다.코스피는 이미 고점 대비 30% 폭락한 데 이어 기술적 지표에서도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면서 중장기 상승 추세가 완전히 무너졌

    2026-07-20 신대성 기자
  • N-경제포커스

    日 키옥시아 이어 中 '키미' … 韓 증시 '먼데이 더블 쇼크' 맞나

    거침없던 인공지능(AI) 시장의 호황 앞에 동시다발적으로 악재가 등장하고 있다. 일본 메모리 반도체 대장주 키옥시아가 대규모 배상금으로 주가가 추락한데 이어 중국이 '딥시크'보다 세계 IT시장에 충격을 더 줄 수 있는 '키미 K3'라는 새 AI 모델을 선보이고 나섰기

    2026-07-19 김진희 기자
  • N-경제포커스

    이자도 인건비도 오른다 … 자영업 덮친 '고정비 쇼크'

    자영업자들이 다시 '고정비의 계절'을 맞고 있다. 기준금리와 최저임금이 나란히 오르면서 매출과 관계없이 빠져나가는 이자와 인건비 부담이 동시에 커졌고,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난 대출과 연체까지 겹치며 경영 압박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17일 한국은행과 고용노동

    2026-07-17 신유진 기자
  • 긴축의 시대-가계전략

    "당장 싼 변동금리냐, 한도 더 나오는 고정이냐"… 주담대 갈림길 속 차주의 선택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며 긴축의 시대가 열렸다.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차주들은 현재 이자 부담이 적은 변동금리를 선택할지, 향후 금리 상승에 대비해 고정금리를 택할지를 놓고 갈림길에 섰다.◆ 3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상 … 주담대 상

    2026-07-16 윤세라 기자
  • N-경제포커스

    '로봇노동자' 갈등에 현대차 노조, 부분파업 연장 … 車 생산 '셧다운' 위기감 고조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교섭 난항으로 추가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 부품업체 노조의 파업까지 겹치면서 완성차 생산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GM과 르노코리아 노조도 잇달아 쟁의 절차에 돌입하면서 자동차 업계 전반으로 하투가 확산되고 있다. 16일 업

    2026-07-16 주재용 기자
  • 긴축의 시대-금리향방

    "3.5%까지 인상" 관측도 나오지만 … '빚투·영끌' 부실 폭탄에 1·2차례도 쉽지 않을 듯

    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금리 인상 사이클을 다시 가동하면서 시장의 시선은 기준금리의 최종 수준으로 옮겨가고 있다. 물가와 환율만 보면 연 3.5% 전망에도 힘이 실리지만, 가계부채와 신용시장 부담도 함께 커진 만큼 긴축의 속도와 폭은 이전보다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

    2026-07-16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