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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3사, 주사제형 개발 나선 이유는

    국내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개발 제약사들이 국내외에서 주사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중국에서 임상중인데 중국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주사제형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외 모두 P-CAB 주사제가 없어 출시될 경우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2025-04-14 조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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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들 "업종별 위험가중자산 차등해 달라" 요구한 까닭은

    은행권이 금융당국에 2차전지, AI(인공지능) 등 신산업에 대한 위험가중자산(RWA)를 낮춰달라고 요청했다.부동산 신용 쏠림이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된 가운데 은행권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이 같은 인센티브를 먼저 제시한 것이다.반면 금융당국은 은행에 부동산 대출이 쏠릴 경

    2025-04-08 이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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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기식 아닌데…" 제약업계, 다이소 논란에 유통채널 다변화 주저하는 이유는

    제약사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이 다이소에 입점한 것에 대해 약사들이 반발하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제약업계는 다이소는 물론 편의점, 마트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전략에도 약사들의 반발이 확산될까 고심하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건

    2025-03-12 조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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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 사정권에 정조준된 보험사 … 금융당국 출신 사외이사 모시기 총력인 까닭은

    보험업계가 금융당국 출신 사외이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4월부터 본격 적용되는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가이드라인 등 금융당국의 정책과 규제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규제 대응과 당국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선임

    2025-03-07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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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카드사, '국제 호구' 취급에도 애플페이 도입 이유는

    간편결제 수단 '애플페이'가 한국 시장을 '글로벌 호구' 취급한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른 국가보다 높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진 수수료와 최근 국내 고객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계속 도마에 오르는 탓이다.그럼에도 국내 카드사는 애플페이 도입을 적극 검토 및 추진하

    2025-02-28 손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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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에 방점 … 삼성, 잇단 경제관료 영입 까닭은

    삼성전자가 경제 부처 출신 인사를 잇따라 이사회 인사로 등용하고 있다. 사법 리스크가 장기화되고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안정한 가운데 잔뼈가 굵은 경제 관료를 영입하는 것을 두고 안정적 경영환경에 방점을 두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

    2025-02-18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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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가 너도나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생산·판매 업체만 13개가 넘을 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최근 이 시장에 GC녹십자웰빙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보툴리눔 톡신은 마진율과 성장률이 모두 높아 캐시카우 역할을 하면서 제약사들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14일 제약업계에

    2025-02-14 조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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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과 상관없이 생긴 지방간 치료 K-신약, 빅파마 눈독들이는 이유는

    국내 바이오기업 올릭스가 MASH 치료제 후보물질로 미국 소재 글로벌 빅파마와 총 9100억원대 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이에 기술수출 대상인 MASH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릭스는 최근 일라이 릴리

    2025-02-11 조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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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율 급증에도… 車 보험료 줄줄이 인하 전망, 왜?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울며 겨자 먹기식' 인하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국의 상생금융 의지가 워낙 강한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자동차보험료 4년 연속 인하

    2025-01-31 손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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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문턱 높아진 카드사… "중금리 대출 왜 줄였나"

    카드업계가 중금리대출 규모를 줄이며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다. 건전성 강화를 위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취급을 축소하고 있어 대출 문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감소세는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출 수요가 저축은행으로 몰리며 과

    2025-01-24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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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이 투자한 뮤지컬에 'N차 관람객' 몰리는 이유는

    유한양행이 투자한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가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았다는 뮤지컬 업계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유한양행은 창업주 고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투자에 나섰다고 밝혔다.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암호명케이문화산업전문 유한회사를 통해

    2025-01-17 조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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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로 백화점은 웃는데, 패션업계는 발동동

    1월 들어 연이은 한파로 인해 아우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백화점 업계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패션 브랜드들은 속을 태우고 있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1월 1일부터 14일까지 럭셔리 아우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25-01-16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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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환신에 낸드 시장 '꿈틀'… 삼성·SK 속내 복잡한 까닭

    지난해 좀처럼 회복되지 않던 PC와 스마트폰용 메모리 수요가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되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먼저 움직였다. 하지만 당분간은 큰 폭의 시황 개선은 어렵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감산 대열

    2025-01-16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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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L&B가 2년만에 와인앤모어 출점한 까닭은

    신세계L&B가 1년 10개월 만에 주류 전문매장 ‘와인앤모어’ 신규 출점에 나섰다.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선임된 마기환 대표이사가 회사의 본업인 ‘와인’과 ‘영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으로 풀이된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L&B는 와인앤모

    2025-01-09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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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생 임원, 삼성‧LG전자 출신'… 금융권, 외부 수혈 나선 이유는

    금융권이 새해부터 혁신 촉진을 위해 '인재 아웃소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외부 출신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조직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시중은행은 디지털 혁신 가속을 위해 젊은 외부 인재를 수혈하는 한편 지방금융은 ‘리딩금융’

    2025-01-03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