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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해외시장 확대에 잰걸음… 매출 목표 달성 '청신호'
한화그룹의 방위산업 계열사인 한화디펜스가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동에서 호주와 영국 등으로 해외 무대를 확장하면서 2025년 매출 4조원 목표 달성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는 기존에 주력하던 중동과 인도 시장에 이어
2019-09-23 엄주연 기자 -
코오롱, 지주사업부문 적자 전환… 인보사 사태 '직격탄'
코오롱그룹의 지주사인 ㈜코오롱의 주요 수입원이던 지주사업부문이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그룹을 뿌리째 흔들었던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악재 탓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의 올해 상반기 지주사업부문의 영업손실은 70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248억원의 영
2019-09-23 유호승 기자 -
한화그룹, 7개 계열사 대표 내정… "성과 검증된 전문경영인 포진"
한화그룹은 한화시스템, ㈜한화 기계부문,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케미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한화에너지 등 7개 계열사에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내정된 7개사 대표이사는 각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2019-09-23 엄주연 기자 -
SK종합화학, 美 '팩 엑스포' 참가… 고부가 포장 기술력 뽐내
SK종합화학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팩 엑스포(PACK EXPO) 2019’에 참가해 패키징(Packaging) 사업 기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미국 소재 전시회에 최초로 참여했으며, 주요 테마는 ‘원스톱(One-stop) 패키징
2019-09-23 송승근 기자 -
"공간·주행·가격·연비 다 잡았다"… 쌍용차 코란도, 인기비결 살펴보니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가 304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반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능, 세단 못지 않은 경제성으로 젊은 가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코란도는 올해 1~8월 내수 시장에서 총 9624대가 팔리며
2019-09-23 옥승욱 기자 -
“대규모 점포 규제 재검토해야”… 대한상의, 대형마트 도우미 자청
대한상공회의소가 위기에 처한 대형마트의 도우미로 나섰다. 특정 유통업체를 규제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유통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이 정책으로 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23일 대한상의는 ‘대규모점포 규제효과와 정책개선방안’이란 보고서에서 “대규모 점
2019-09-23 유호승 기자 -
벤츠코리아, '기브앤바이크' 자전거 대회 개최… 5400만원 모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날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제2회 '기브앤 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기브앤 바이크가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 즐기는 자전거 라이딩이라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나눔을 실천
2019-09-22 박성수 기자 -
두산重, 베트남에 1200MW급 화력발전소 준공
두산중공업은 22일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건설한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이 현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베트남 빈투안성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쩡화빈 베트남 부수상, 쭝꽝탕 베트남전력공사 회장과 박인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빈탄4 화력발전소는 1200M
2019-09-22 박성수 기자 -
돼지발병 후 정육점 고기값 치솟아…유통 물량 대폭 감소
일부 정육점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고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이후 돼지고기 경매량이 50% 이상 줄어들면서 수급이 불안해진 데다 도매가가 크게 오른 탓이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구 N정육점은 추석 전 100g에 2200원이던 국산
2019-09-22 윤희원 기자 -
1천 달러 고가 스마트폰 시장 1년 사이 5.5배 성장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고가일수록 잘 팔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22일 카운터포인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1000달러(한화 119만원) 이상 스마트폰 시장은 1년 새 552% 성장했다.600~799달러(95만2000원) 이상, 800~999달러 시장도 각각
2019-09-22 차진형 기자 -
R&D 지원비 부정사용으로 환수결정된 돈 1천억 넘어
지난 10년 동안 기업이 정부의 R&D(연구개발) 지원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가 환수가 결정된 돈이 1000억원을 넘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2019-09-22 윤희원 기자 -
[시승기] 테슬라 모델S, 압도적 가속력에 자율주행까지 '매력만점'
전기차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십중팔구는 테슬라를 답할 것이다. 유일하게 전기차만을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가 테슬라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5월 국내에 처음 공개된 모델S는 테슬라를 알린 주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테슬라는 모델S의
2019-09-20 연천=옥승욱 기자 -
최태원 SK 회장 "지금처럼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각한 적은 없었다"
최태원 SK 회장이 미중 무역전쟁과 한일 경제분쟁 등 현재 경영상황이 전례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또 회장 취임 이후 20년간 지금처럼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각한 적이 없었다고도 지적했다.최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SK 워싱턴지사에서
2019-09-20 유호승 기자 -
대한항공, 업무 체험 '패밀리데이' 개최… 임직원 자녀 1600여명 초청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1600여명의 임직원과 자녀를 초청해 회사를 개방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원 제한없이 참가신청을 한 모든 가족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 자녀들은 부모들과 함께
2019-09-20 박성수 기자 -
한국지엠 노조, 20일 부분파업 재돌입… 콜로라도·트래버스 불매운동 검토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20일 부분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자사 브랜드 수입 차량을 대상으로 불매 운동을 추진한다.노조가 불매운동으로 검토하는 차량은 최근 출시한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다. 노조는 이들 차량이 국내공장에서 생산하지 않고 미국에서 수입판매하는 방식이라 회사에 도움
2019-09-20 박성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