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최대용량 김치냉장고 출시

삼성전자는 10일 국내 최대용량을 비롯한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김치냉장고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은 국내 최대용량인 508ℓ 대용량에 양문형 냉장고와 패밀리룩 디자인을 구현했다.

상 칸의 쿨링 캡슐에도 입체적인 패턴을 넣어 세련미를 더했고 물기 묻은 손으로 잡아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그립감을 높였다.

상/중/하 칸칸마다 강력한 탈취기로 김치와 과일의 냄새가 섞이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에는 '스마트 케어' 기능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제품에 대한 진단을 알려준다.

디스플레이창의 버튼을 5초간 누른 후 표시된 숫자를 스마트폰 어플에 입력하면 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전무는 "맛있는 김치보관과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은 일 년 내내 김치냉장고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지펠 냉장고와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봄 철 혼수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270만~410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