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보러 가면 어떤 차든 ‘무상점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여수 엑스포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2012 여수 엑스포’의 성공을 돕기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여수 엑스포 인근 웅천주차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쌍용차(대형 상용차 제외)의 정비 상담은 물론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액상류 보충 및 점검,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해준다고 한다.

쌍용차는 또한, 다른 자동차 업체와는 달리 타사 차량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상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워 눈길을 끈다.

‘무상점검’이라고 하지만 ‘완전한 공짜’는 아니다. 점검을 받는 동안 옆에 전시된 한국형 픽업 ‘코란도스포츠’를 구경만 하면 된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의 말이다.

“여수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번 무상점검서비스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쌍용차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인 ‘리멤버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 운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