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헬스’, 삼성앱스 통해 금주부터 다운로드 개시체중, 혈압, 혈당 등 건강기록 효과적 관리 지원

  • 삼성전자는 2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Ⅲ'를 통해 체중과 혈압, 혈당 등 건강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S 헬스'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S 헬스는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의 정보를 블루투스나 USB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해 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기간별 건강기록을 그래프로 확인하거나 SNS서비스와 연동해 친구나 가족의 건강 기록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음식별 칼로리 정보를 제공해 식사량 조절을 돕고, 운동량 기록을 통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S 헬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5개국 등 총 7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의 앱스토어인 '삼성앱스'와 기본 탑재 앱인 '모어 서비스'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 “스마트폰은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24시간 함께 할 수 있어 건강관리를 위한 최적의 스마트기기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통한 따뜻한 감성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 삼성전자 관계자

    갤럭시SⅢ는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는 3G와 LTE 모델이 모두 출시될 예정이다. 3G 모델은 지난 6월 25일 출시했으며 LTE 모델은 7월 중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