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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KT, 삼성전자가 손을 잡고 대표 상품 브랜드 강화와 고객 만족 영역을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5일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KT, 삼성전자와 ‘트리플 넘버1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은품 증정 및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각 산업 대표 브랜드의 만남으로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차는 이번 3사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 곽진 전무(현대차 국내영업본부)“이번 제휴는 통신, 자동차, 전자 3개 분야의 No.1 브랜드들이 함께 자동차시장의 스마트 트렌드를 선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3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 임헌문 전무(KT 홈고객운영총괄)“이번 3사의 협력은 각 산업별 대표 회사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다. 이번 현대차, KT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 박은수 상무(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오는 9월까지 현대차 PYL(Premium Youth Lab) 차종(벨로스터, i30, i40)과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3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시 현대M카드로 결재한 고객에게 올레 스마트홈패드(갤럭시탭) 또는 갤럭시노트 중 1가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KT 상품에 대해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삼성전자와 KT 임직원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현대차 구입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매장과 올레 플라자 등 각 사의 주요 지점에 광고를 방영하는 등 3사의 고객 최접점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