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전시장에 컨셉카 ‘e-XIV’, ‘렉스턴 W’, ‘코란도 C’등 7대 전시2012 파리모터쇼 참가 통해 유럽 시장 판매 확대에 박차 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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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오는 9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2012 Paris Motor Show)에서 친환경 전기차 ‘e-XIV’ 컨셉카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컨셉카 ‘e-XIV(electric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는 쌍용차가 그 동안 국내외 모터쇼에서 여러 차례 선보인 CUV의 EV 컨셉 모델로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한 신개념의 친환경 전기차이다.
쌍용차는 'XIV' 모델을 2013년 말이나 2014년에 선보이는 동시에 시기를 봐서 전기차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양산 모델과 컨셉카 모델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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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이와 함께 500㎡의 전시장에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로디우스’ 등 차량 7대를 전시하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8월 러시아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소개한 ‘렉스턴 W’를 경제 위기로 침체된 유럽 지역에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런칭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란도 C’와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를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