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영국 런던의 이미지 담은 새로운 디자인의 클럽맨(Clubman)"
  • BMW 그룹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가 새로운 디자인의 MINI 클럽맨(Clubman), 그린 파크(Green Park)와 하이드 파크(Hyde Park)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 MINI 하이드파크 에디션.
    ▲ MINI 하이드파크 에디션.

    MINI 클럽맨 디자인 에디션은 런던의 ‘하이드 파크’와 ‘그린 파크’의 색감과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됐다고 한다.

    400년 동안 런던 시민들의 휴식처로 인정받는 하이드파크와 푸른 잔디와 아름드리나무로 이루어진 그린파크에서 영감을 받은 이미지를 루프 컬러와 전면 보닛 등 차량 전반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MINI 클럽맨 그린 파크 모델은 페퍼 화이트(Pepper White) 색상 차체에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British Racing Green) 색상을 루프와 사이드 미러에 넣고 전면 보닛과 측면에 줄무늬를 넣었다. 하이드 파크 모델은 핫 초콜릿(Hot Chocolate) 색상의 루프 컬러와 사이드 미러, 전면 보닛과 측면의 줄무늬를 넣었다.

  • ▲ MINI 그린파크 에디션.
    ▲ MINI 그린파크 에디션.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의 말이다.

    “이번에 출시한 MINI 클럽맨 디자인 에디션은 영국적인 감성, MINI만의 역동성이 함께 드러나는 디자인에다 클럽맨의 실용성까지 동시에 갖추고 있다. 향후에도 MINI만의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 파크(쿠퍼) 모델은 3,470만 원, 하이드 파크(쿠퍼 S)모델은 4,130만 원이다. MINI 클럽맨 디젤은 10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