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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가 '소비자가 갖고 싶어 하는 최고 명품'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영국에서 개최된 '와이어드2012' 행사에 참여하고 브랜드 파워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IT컨퍼런스 ‘와이어드2012’에 파트너로서 스마트TV 관련 세션에 참여하고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세션은 ‘TV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Can TV Change the World?)’란 주제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삼성 스마트TV의 기술적 성과와 의미,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 에볼루션’, ‘스마트 인터랙션’ 등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시청이라는 수동적 경험만 제공하던 과거의 TV와 달리 삼성 스마트TV는 '스마트'라는 개념을 TV에 도입했다. 동작과 음성, 얼굴 인식이라는 새로운 인터랙션을 적용해 다이나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다니엘 그리피스(와이어드 관계자)삼성전자는 ‘스마트TV 체험존’을 통해 지난 6월 출시된 초대형 스마트TV 75형 ‘ES9000’을 전시하고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스마트TV의 연동을 구현해 관람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삼성 스마트TV는 성능과 디자인, 혁신적인 기능에서 이미 세계 최고의 명품이다. 유럽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삼성 스마트TV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 김석필 전무(삼성전자 구주총괄)삼성전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와이어드 팝업 스토어' 행사에도 참가해 다양한 삼성 스마트TV를 영국 소비자들이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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