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맥가이버 칼’… 글로벌 판매 지속 상승유튜브 통해 ‘데모영상’ 발표… SNS 마케팅 가동
  • 삼성전자의 글로벌 히트 상품 ‘갤럭시노트’의 후속작인 ‘갤럭시노트2’가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일 지난 9월말 처음 출시한 ‘갤럭시노트2’가 출시 37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판매 추이는 갤럭시노트보다 3배 이상 빠른 것이다. 갤럭시노트의 경우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한바 있다.

    미국시장에서 전작인 갤럭시노트는 AT&T와 티모바일 2개 사업자를 통해서만 출시됐다.

    갤럭시노트2는 버라이즌, AT&T, 티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등 미국 5대 통신사업자를 통해 동일 디자인과 모델명으로 출시돼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글로벌 출시 후 미디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IT전문지 스터프는
    “‘갤럭시노트2’는 대화면과 빠른 멀티태스킹, S펜을 갖춘 쉽게 사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라며 별 5개 만점을 부여했다.

    미국 기술전문지 와이어드는 별 10개 중 9개의 점수를 부여하며 ‘갤럭시노트2’를 ‘휴대폰의 맥가이버칼(스위스 아미 나이프)’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중국의 유명 주간지 료망주간도
    “‘갤럭시노트2’는 대화면을 가진 올해의 가장 창의적인 스마트폰이다.”
    라고 치켜세웠다.


  • “‘갤럭시노트2’의 판매 성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시장 창출을 넘어 대중화에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갤럭시노트2’의 성공 요인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개발, 마케팅, 영업 등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
    - 삼성전자 관계자


    삼성전자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노트2의 기능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핸즈 온 동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총 5편으로 제작된 이 동영상은 갤럭시노트2의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멀티태스킹, 더욱 편리해진 표현 기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따라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