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득점자 20세 여대생, 평균 83.89점20세 대학생 및 43세 <우리금융>팀장 각각 최연소·최고령
  • ▲ 금융감독원은 2013년 제48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90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2013년 제48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90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실시한 
2013년도 제48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90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차 시험 응시자는 총 2천398명이었다. 
합격률은 37.7%다.

합격자 중 최고득점자
서울대 재학생 오현지(여·20)씨로, 
총점 461.1점을 얻었다.
이번 시험 응시자 평균 점수는 83.89점이다.

합격자 평균 나이는 26.3세다. 
합격자 중 
26세(이달 30일 기준 만 나이)가 1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연소 합격생은 
연세대 재학생 최진수(20) 씨고, 
최연장자는 
<우리금융지주> 우리FIS 팀장 이호빈(43) 씨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27.5%인 249명이다. 
이는 
작년(29.8%)보다 
조금 낮아진 비율이다.

합격생 중 
올해 초 1차 시험에 합격하고 
바로 2차까지 통과한 
[동차생] 합격자는 
80명에 달했다.

작년에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을 올해에 본 
[유예생] 합격자가 
780명으로 가장 많았다.

작년과 올해 1차 시험을 모두 치러 
동차생이면서 유예생이기도 한 합격자는 
44명이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나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fsc.go.kr)에서,
또는 이 기사에 첨부된 엑셀 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