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째 서버 '데몬' 서비스 및 레벨업 동선 개선 통해 30일 만에 '60레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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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1일 리니지의 8번째 클래스(직업) '전사'를 추가했다. 또 신규 서버 '데몬'을 새로 열었다.
 
'전사'는 '용기사', '환술사'에 이어 6년 만에 새롭게 추가된 직업(클래스)이다. 리니지 게임 최초로 쌍수(양손) 무기를 사용하며 높은 HP(체력)와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운 클래스가 추가되면서 기존 7개 클래스에 대한 밸런스 조절도 진행됐다.
 
리니지의 51번째 서버 '데몬'도 이날부터 본격 서비스된다.

데몬은 소프트 게임 이용자(게임 이용 시간이 많지 않은 고객)를 배려했다. 이용자는 하루에 최대 10시간까지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레벨업 동선도 대폭 개선돼 30일 만에 60레벨에 쾌속으로 도달할 수 있다.

신규 서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8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전사의 부름' 프로모션은 오는 7월 9일까지 연장된다. 현재까지 참여 이용자는 벌써 300만명을 넘었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 신청만으로 게임 아이템(+6무기, +2 룸티스의 귀걸이, +2 스냅퍼의 반지), N샵 50% 할인권, 30일 무료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신규 클래스 및 서버 추가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8일 종료된 '전사의 부름' 프로모션 기간을 다음달 9일까지로 연장해 이용자들은 홈페이지 신청만으로 게임 아이템(+6무기, +2 룸티스의 귀걸이, +2 스냅퍼의 반지), N샵 50% 할인권, 30일 무료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리니지 이용자를 위해 '캐릭터 서버 이전' 부가서비스(유료)가 한시적으로 도입된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원하는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용사여! 축제의 최강자가 되어라'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접속하면 12분마다 '에바의 은총'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에바의 은총을 모으면 특정 NPC를 통해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용사여! 폭풍 질주하라'는 신규 캐릭터 생성 후 60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방어구 아이템 1종이 담겨있는 전사의 선물 상자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추첨을 통해 전사의 인장, 엘릭서 등 능력치를 높여주는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 23일까지는 신규 서버 데몬에서 6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리니지 클래스명', '몬스터명', '서버명'을 캐릭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을 위한 용사의 전진'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