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제2회 초록 발자국 캠페인' 열어

티웨이항공이 친환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적인 하늘길을 위해 온실가스와 에너지를 절약하는 '제 2회 초록 발자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북한산 둘레길 제 7구간 '옛 성길'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와 탄소 감축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장려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지난 17일부터 전 편 기내에서 부토(티웨이항공 캐릭터)가 그려진 친환경 에코컵을 사용했다. 친환경 에코컵은 4無(무탈색·무형광·무화학·무방부) 특징을 갖고 있어 환경에 도움은 물론, 인체에 무해하다.

회사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초록 발자국 행사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친환경 캠페인 행사를 유지하고 실천하고자 기내에서 제공하는 종이컵을 친환경 에코컵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사용시 추가로 비용을 부담 해야 하나, 환경에 유익하고 승객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