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카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 3억6000만원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황사방지 사업에 4일 기부했다.

    BC카드의 페이퍼리스 사업은 카드거래 시 관행적으로 발급하는 회원용 매출표를 고객이 원할 때에만 출력하도록 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환경보호 활동에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환경산업기술원이 진행하는 중국 내몽고지역 쿠부치 사막 공동조림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페이퍼리스 사업은 환경보호 외에도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약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금을 환경보호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