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환경 감시 및 차량관제' 등 장애 발생시 신속대응 가능
  • ▲ ⓒKT
    ▲ ⓒKT


    KT가 경기도 과천지사 사옥 7층에 IoT 서비스 모니터링 기능과 플랫폼을 제어하는 'GiGA IoT 스마트 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GiGA IoT 스마트 센터를 통해 IoT 서비스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각 서비스에 대한 장애 감지와 장애 발생에 따른 대응 시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KT가 가진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관제 역량을 적용해 서비스의 안정적은 운용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KT GiGA IoT 스마트 센터는 ▲화재감시 ▲환경감시 ▲음식물종량제 ▲스마트토너 ▲차량관제센터 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 등의 서비스를 관제한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 전무는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가정용 가스안전밸브, 대규모 공장에서부터 시골의 농장까지 IoT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KT는 GiGA IoT 스마트 센터를 통해 늘어나는 IoT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